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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구토와 설사가 반복되면서 몸속 수분과 전해질이 급격히
빠져나갑니다.
이때 가장 위험한 것이 바로
탈수인데요.
아래 방법만 잘 지켜도 회복 속도를 크게 높일 수 있습니다.
소량씩 자주 조금 마시기
경구수분보충제 미리 준비하기
얼음조각·얼린 물 활용하기
따뜻한 물 소량 섭취하기
이온음료는 신중하게 선택하기
바나나·사과를 조금씩 먹기
탈수 신호 체크하기
주의사항: 피해야 할 음료
노로바이러스 감염 시 한 번에 많은 양의 물을 마시면 오히려
구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한두 모금씩, 5~10분 간격으로 자주 마시는 것입니다.
위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도 체내 수분 흡수를 도와 탈수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설사와 구토로 빠져나간 것은 물만이 아니라 **전해질(나트륨, 칼륨)**입니다.
이럴 때는 일반 물보다 **경구수분보충제(ORS)**가 훨씬 효과적입니다.
약국에서 쉽게 구할 수 있으며, 증상이 심할수록 물 대신 우선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구토가 심해 물을 마시기 힘들다면
얼음조각을 입에 넣어 천천히 녹여 먹는 방법이 도움이 됩니다.
한 번에 삼키지 않아 위 자극이 적고, 수분 보충도 자연스럽게 이루어집니다.
특히 어린이나 노약자에게 유용한 방법입니다.
차갑거나 너무 뜨거운 물은 위장을 자극할 수 있습니다.
미지근하거나 따뜻한 물을
소량씩 마시면 위장 부담을 줄이고 흡수에도 도움이 됩니다.
속이 불편할 때는 한 모금씩 천천히 섭취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시중 이온음료는
당분 함량이 높은 제품이
많아 설사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마셔야 한다면
물을 1:1로 희석하거나, 저당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능하다면 이온음료보다는 경구수분보충제가 더 안전한 선택입니다.
증상이 다소 완화되었다면
부드러운 음식부터 소량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바나나는 칼륨 보충에 도움이 되고, 사과는 장에 부담이 적은 편입니다.
단, 한꺼번에 많이 먹지 말고 소량씩 천천히 섭취하세요.
아래와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탈수가 진행 중일 수 있습니다.
소변량이 눈에 띄게 줄어듦
입과 입술이 마름
어지럼증 또는 심한 피로감
눈물이 거의 나오지 않음
이런 증상이 지속되면 수분 섭취를 늘리고, 필요 시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노로바이러스 감염 시 아래 음료는 반드시 피하세요.
커피, 에너지음료 (카페인 함유)
탄산음료
알코올
과일 주스(특히 당분 높은 제품)
이런 음료는 탈수를 악화시키거나 위장 자극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노로바이러스 치료의 핵심은
약보다 수분 관리입니다.
무리하게 먹거나 마시기보다, 몸 상태에 맞춰
조금씩·자주·올바르게 수분을
보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